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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류양식 생산량 12.5% 감소, 경영 악화 우려

by lotusu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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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류양식 산업에서 전체 생산량이 감소하며 경영 체계의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주요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류양식 생산량과 금액 하락

어류 양식 산업은 최근 몇 년간 다수의 변화를 겪어왔으며, 2023년에는 생산량과 총생산액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어류양식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을 이해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산량 8만톤, 전년 대비 12.5% 감소

2023년 어류양식 생산량은 8만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의 9만1천톤에서 12.5%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 감소는 특히 양식 비중이 높은 넙치류와 조피볼락 어종의 고수온 폐사 피해와 활어 소비 부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고수온 환경에서의 폐사는 양식업체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미래 어류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어류양식 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과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총생산액 1조1194억원 기록

2023년 어류양식 총생산액은 1조1194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이전 연도보다 13% 감소한 결과입니다. 이와 같은 하락세는 생산량 감소로 인한 것이며, 경영 악화로 인해 소규모 양식어가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반영합니다. 더불어 주요 어종의 kg당 평균 산지 가격도 조정되고 있어, 가격이 하락한 어종과 상승한 어종이 혼재하는 복잡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종 kg당 평균 산지 가격 전년 대비 가격변동
조피볼락 10,143원 -2,279원
숭어류 11,215원 -752원
가자미류 11,460원 -499원
넙치류 16,189원 +853원
참돔 13,146원 +479원

이러한 가격 변동은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결국 소비 패턴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종별 생산량 차별화

어류 양식의 생산량은 어종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넙치류가 전체 생산의 약 50%를 차지하며, 4만톤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 조피볼락은 1만4천톤, 가자미류 8천톤, 숭어류 7천톤, 참돔 6천톤, 기타 어종들이 5천톤을 생산했습니다.

비록 가자미류의 생산량은 전년과 같은 수치를 유지했지만, 나머지 어종들은 모두 생산량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어종별 차별화된 생산량은 시장의 수요 변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특정 어종의 경기에 따라 전체 산업의 흐름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어류양식 산업의 경우,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향후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고온 환경과 소비 감소라는 도전과제에 맞춰 적절한 대응 전략이 마련된다면, 다시금 회복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어류양식 경영체 감소 원인

어류양식 산업은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전체 어류양식 생산량은 8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여러 요인에 기인하며, 주요 원인으로는 고령화와 경영 악화, 소규모 양식어가의 피해, 그리고 휴·폐업 증가 현황을 들 수 있습니다.

고령화와 경영 악화

어류양식 경영체 수는 2023년 현재 1,446개로 전년 대비 17개 감소하였습니다. 이처럼 경영체 수가 줄어드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경영주 고령화입니다. 많은 소규모 양식어가는 젊은 인력의 유입이 부족해 경영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영주가 고령화됨에 따라 사업을 지속할 여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령화 문제는 단순히 경영의 양상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향후 어류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고수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특히, 넙치류와 조피볼락 어종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소규모 양식어가의 피해

소규모 양식어가들은 이번 변화로 인해 특히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대형 양식장은 자본적 여력이 있어 몇몇 부정적인 여파를 상쇄할 수 있으나, 소규모 양식어가들은 자원의 한계로 인해 경영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소규모 양식어가들이 휴·폐업을 선택하게 되며, 이는 모든 어업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어류양식 생산 금액 역시 전년 대비 13% 감소하여 1조 1,194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처럼 경제적 여건이 악화되며 점차 고령층의 경영주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휴·폐업 증가 현황

휴·폐업의 증가 현황은 특히 심각합니다. 어류양식 경영체 수의 지속적인 감소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적인 경영 환경에서는 많은 양식업자들이 생계 유지조차 힘들어하며, 이로 인해 전문 인력 유입이 더욱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의 표는 주요 어종의 생산량과 가격 변동을 나타낸 것입니다:

어종 생산량 (톤) kg당 평균 가격 (원) 전년 대비 생산량 변화
넙치류 40,000 16,189 감소
조피볼락 14,000 10,143 감소
가자미류 8,000 14,460 비슷
숭어류 7,000 11,215 감소
참돔 6,000 13,146 감소
총합계 80,000 - 12.5% 감소

어류양식 분야의 경영체 감소는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닌, 생태계와 전통 산업의 위기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바다와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소규모 양식어가의 지원과 혁신적인 대책이 절실합니다.

어류양식 종사자 수 증가

어류양식 업계는 최근 몇 년간 여러 가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2023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어류양식 종사자 수가 5,300명으로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화의 배경과 함께 어류양식 산업의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종사자 수 5300명, 4.9% 증가

올해 어류양식업 종사자 수는 지난해 5,052명에서 248명 늘어난 5,3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감소하면서 해외에서 일했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다시 유입되고 있는 것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노동력의 재유입은 양식장 관리와 같은 특정 직무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동력의 재유입은 양식장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외국인 노동자 재유입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에 체류하기 어려웠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다시 돌아오면서 양식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는 양식업의 필수적 인력으로, 이들의 유입은 어류양식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어류양식업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의 불빛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양식시설 면적과 입식 마릿수 감소

반면, 어류양식업계는 부정적인 변화도 겪고 있습니다. 양식시설의 면적은 325만㎡로 전년 대비 약 3만㎡ 감소했고, 입식 마릿수도 3억 1500만 마리로 전년보다 약 200만 마리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경영체 수는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고수온 및 어병으로 인한 폐사가 잦아지면서, 특정 어종을 중심으로 축소된 양식 면적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피볼락의 고수온 피해가 심각해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항목 2022년 2023년 변화
종사자 수 5,052명 5,300명 +4.9%
양식시설 면적 (㎡) 354만㎡ 325만㎡ -0.7%
입식 마릿수 (백만 마리) 3억 1700만 3억 1500만 -0.8%

이러한 지표들은 어류양식 산업의 미래가 여전히 불확실함을 반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영 개선과 인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향후 양식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정책 및 지원이 요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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